[출발 증시특급]



- 마켓 진단

출연 : 박혁수 대신경제연구소 팀장





글로벌 채권시장 동향은?

글로벌 채권시장은 9월 금리인상을 선반영했지만 금리동결로 인해 선반영되었던 금리를 되돌리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일부 신흥국은 여전히 통화약세에 따른 불안으로 약세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美 통화정책 불확실성 언제까지?

연내 및 10월 금리인상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이번 9월 FOMC 회의에서 이례적이었던 것은 자국 이외의 여건이 언급된 것이고 이는 중국의 영향력이 커졌다는 간접적인 의미로 해석된다. 현재 미국의 경제지표가 다른 국가대비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연준의 신뢰도를 감안할 때 연내 금리인상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美 Fed 금리인상 지연, 호재vs악재?

금리인상을 단행하는 것이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된다. 금리인상이 연기되면 불확실성이 남아있어 시장은 미국의 단점만 강조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금리인상을 단행한 이후 연준이 명확한 입장을 나타낸다면 시장은 충분히 감내할 수 있을 것이다.



`미, 중 정상회담` 25일 예정, 금융시장 영향은?

과거 미국의 달러약세를 용인했던 플라자 합의가 다시 한 번 제기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또한 중국이 보유하고 있는 미국국채에 대한 매도 자제 문제가 언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종합적으로 미국과 중국이 상생하는 측면에서 정책공조가 합의될 것이다.



국내 채권시장 전망은?

현재 채권시장은 강세시도가 지속되고 있다. 정부가 추경 및 개별소비세 인하 등의 경기부양책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출부진으로 인해 올해 성장률이 예상을 하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중국이 뚜렷한 회복신호를 나타내기 전까지 경기우려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내수회복 및 금리상승 압력을 희석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중국수출 부진에 따른 국내성장률 하락압력이 지속될 경우 시장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소멸시키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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