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이 일본 도쿄에서 수영 훈련을 하기로 결정했다.

금지약물 사용이 적발돼 국제수영연맹으로부터 18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박태환이 일본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박태환의 매니지먼트는 "박태환이 어제 매니저, 체력담당 트레이너와 함께 일본 도쿄로 떠났다"고 22일 밝혔다.

박태환은 도쿄의 명문 사립대인 호세이대에서 24일부터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 이 대학 수영팀과 함께 훈련할 계획이다.

단국대 대학원생인 박태환은 단국대와 호세이대가 자매결연을 맺어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하면서 다시 훈련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6월부터 박태환은 은사 노민상(59) 감독과 함께 서울 송파구 올림픽수영장에서 훈련을 해왔다.

몸 상태는 순조롭게 올라오고 있었지만 환경이 좋지 못해, 다른 수영교실 회원들과 레인을 이용해야 했고 그마저도 하루 2시간밖에 쓰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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