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클린트 허들 감독에 직접 전화해 부활을 다짐했다.



미국 피츠버그 지역 언론인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 스티븐 네스빗 기자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클린트 허들이 어제 강정호에게 전화를 걸었다"면서 "`강정호는 기분이 좋은 상태다`라고 말했다. 강정호는 허들에게 `더 강해져 돌아오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네스빗에 따르면 허들 감독의 아들 크리스티안은 강정호를 위로하기 위해 병원에 가 쾌유를 기원하는 카드를 직접 전달했다.



강정호는 지난 18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크리스 코글란의 거친 슬라이딩에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다. 왼쪽 무릎 반월판 손상과 정강이 골절로 6~8개월의 재활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강정호는 60일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 팀이 외야수 키언 브록스턴을 40인 로스터에 넣기 위한 자리를 만들려는 조치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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