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배달음식 주문앱 요기요와 협력합니다.



요기요는 배달음식 주문과 결제를 버튼 하나로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 개발을 위해 SK텔레콤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의 핵심인 `PlayRTC`는 차세대 Web기술인 WebRTC(Web Real Time Communication)를 활용해 개발한 SK텔레콤의 실시간 미디어 통신 플랫폼입니다.





주문할 상품, 수량, 결제, 배송지 등 주문 정보를 `PlayRTC`가 적용된 요기요 앱에 미리 등록해두면, 앱과 연동된 버튼형 기기인 `PlayOrder`를 통해 원클릭만으로 주문과 결제가 가능하다고 요기요는 설명했습니다.



특히 `PlayOrder`에는 보이스버튼이 탑재돼 있어 음성 주문도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요기요 "자체 개발 로직인 ‘단골주문율’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해당 기술이 배달음식 서비스 이용 고객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지 검증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습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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