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대규모 부실과 관련해 진행하고 있는 실사를 이달 말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산업은행은 오늘 오전 10시 본점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규모 부실이 발생한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현재 삼정회계법인이 실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9월 말 실사를 종료할 예정이라고 보고했습니다.



산업은행은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무구조 개선과 중장기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경영 정상화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회사 측도 임원 임금반납과 비핵심자산 매각 등 자구계획을 수립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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