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아시아 송 페스티벌 진위정 / 사진=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 가온차트
2015 아시아 송 페스티벌 진위정 / 사진=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 가온차트
2015 아시아 송 페스티벌 진위정 참여

중국의 ‘국민 훈남’이라고 불리는 배우 겸 가수 진위정(천웨이팅)이 ‘2015 아시아 송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다음달 11일 저녁 7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5 아시아 송 페스티벌’(이하 ‘아송페’)에 엑소(EXO),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갓세븐(GOT7), B1A4(비원에이포) 등이 참가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뿐만 아니라 중국, 필리핀, 일본 등의 해외 아티스트도 참여해 음악 축제를 연다.

‘2015년 아시아 송 페스티벌’의 첫 번째 해외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오른 진위정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한국내에서도 훈남 연예인으로 유명한 진위정은 이번 아시아 송 페스티벌을 위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편곡한 음악과 함께 댄스팀과 새로운 무대를 꾸미고, ‘러브 유 투(Love U 2)’를 한국어로 개사해 부를 계획으로 현재 한국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진위정은 현재 중국을 넘어 아시아 차세대 스타로 급부상 하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는 드라마를 통해 ‘국민 훈남’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할리우드 명배우 브루스 윌리스와 함께 세계 제2차대전 승리 70주년 기념 영화 ‘더 밤빙(THE BOMBING)’의 주연으로 러브콜을 받아 해외로도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2015 아시아송 페스티벌은 오늘(17일) 오후 8시부터 ‘하나프리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지정좌석 예매가 시작된다. 이번 온라인 예매에 그라운드석 까지 예매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지정좌석 예매를 위한 예매수수료, 배송료 등은 본인이 부담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