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박 대통령, 이기택 대법관에 임명장 수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오후 청와대에서 이기택 신임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신임 대법관은 민 전 대법관 후임으로 임명 제청됐으나 지난달 28일 정부 특수활동비 공개 문제를 둘러싼 여야 대립으로 국회 본회의 소집이 무산되면서 임명동의안 처리가 지연되다 지난 8일 본회의에서야 통과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임 및 퇴임 대법관의 부인도 참석했으며, 박 대통령은 행사 후 이들과 잠시 환담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 사회의 유지·발전을 위해 법의 가치를 잘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 전 대법관의 부인은 자유선진당 소속으로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선영 전 의원으로, 박 전 의원은 지난 2012년 대선 때는 박 대통령의 북한인권 특보를 맡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韓 경제·외교 난제, 아프리카 주목하면 해법 나옵니다"

      ‘두 엄마(조국)와 늘 함께 사는 남자.’최고조 주한 가나대사는 자신을 이렇게 소개한다. 한국 출생으로 선교사 부친을 따라 중학생 때 아프리카 가나로 건너가 그곳 대학을 졸업하고 현지 사업가로 ...

    2. 2

      李 대통령 "한전 빚내지 말고 국민펀드로 송전망 확충"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국가기간 송전망 구축 사업에 민간 자본이 투입될 수 있도록 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송전망 사업에 투자하는 국민펀드를 조성해 활용하는 방안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런 구상이 실현되면 누적...

    3. 3

      김종혁 징계·한동훈 조사…친장 vs 친한 갈등 '일촉즉발'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16일 친한(친한동훈)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경기 고양병 당협위원장)의 당원권 2년 정지 징계를 당 윤리위원회에 청구하기로 했다. 김 전 최고위원이 국민의힘 당헌·당규와 윤리 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