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광 열애' 추자현,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피날레 장식
추자현 우효광 열애 / 사진 = BIFF 제공
추자현 우효광 열애 / 사진 = BIFF 제공
추자현 우효광 열애

중국배우 우효광과의 열애로 화제가 된 배우 추자현이 부산국제영화제 축제의 막을 내린다.

17일 부산국제영화제 측에 따르면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배우 박성웅과 추자현이 선정됐다. 박성웅과 추자현은 오는 10월 10일 영화의 전당에서 스무해 영화제의 마무리를 장식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사생결단’(2006)으로 그 해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주목 받은 추자현은 2000년대 중반 중국으로 진출했다. 이후 드라마 ‘대기영웅전’(2005)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 이후 국내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중국 드라마 ‘회가적 유혹’(2011), ‘목부풍운’(2012)이 연달아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한류 스타로 떠올랐다. 현재 중국에서 영화와 드라마뿐 아니라 예능까지 섭렵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한편 16일 추자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당신은 내가 세상에서 만난 사람 중 가장 좋은 사람이에요. 나를 사랑해 줘서 고마워요. 우효광"이라며 열애 사실을 직접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