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16일 투르크메니스탄 아슈하바트에서 제34차 총회를 열고 중국 항저우가 2022년 하계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항저우는 중국 동부에 있는 도시로 중국에서 하계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것은 1990년 베이징, 2010년 광저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해 제17회 아시안게임은 인천에서 열렸으며 2018년 대회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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