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를 앞둔 불확실성은 여전했지만 미국 3대지수는 동반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주 강세도 투자심리 안정에 일조했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228.89포인트, 1.4% 상승한 1만6599.85에, 나스닥지수는 54.05포인트, 1.28% 오른 1978.09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지수는 25.06포인트, 1.28% 뛴 1978.09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부진했습니다.



미국의 지난 8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4% 감소했고, 뉴욕주의 제조업지수인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도 마이너스 14.7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2% 증가,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거래량은 많지 않은 상황"이라며 "최근의 시장 흐름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습니다.



종목 가운데 택배업체인 UPS와 페덱스가 2%대 오름폭을 기록했고, 금융주인 씨티그룹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기술주인 마이크로소프트는 2.18%, 3M도 1.98%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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