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미모의 스타강사 / 사진='리얼스토린 눈' 방송화면 캡처
'리얼스토리 눈' 미모의 스타강사 / 사진='리얼스토린 눈' 방송화면 캡처
‘리얼스토리 눈’ 미모의 스타강사


‘리얼스토리 눈’ 360회에서는 미모의 스타강사 살인사건이 방송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미모의 스타강사가 장롱 속에서 시체로 발견된 사건이 전파를 탔다.

지난 9월6일 오후 2시30분. 한 여성이 자신의 집 장롱 속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그의 가족은 며칠 동안 연락이 안 되는 그녀가 걱정되어 집으로 찾아왔지만. 이미 그는 손이 묶인 채 나체로 장롱 속에서 숨진 후였다.

학원에서 유명한 영어 강사였던 그녀의 연인은 작년에 만난 중학교 동창생이었는데, 최근 남자의 집착이 심해지면서 여자는 이별을 요구했고, 이로 인해 자주 싸웠다고 전해졌다.

9월 3일 범행 당일, 오후 7시경 남자는 여자의 집에 아무렇지 않게 숨어들어가 여자가 들어오자 미리 준비한 둔기로 내려쳐 죽인후 장록속에 시신을 숨겼다. 그뿐 아니라 여자의 지갑 속에서 카드를 꺼내 1,100만 원을 인출했다.

심지어 이 남자는 여자친구 살해 후, 지인과 밥을 먹고 게임장에서 도박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자는 여자친구가 이별을 요구하자 외도를 의심하고 이를 추궁하기 위해 찾아갔다가 범행까지 저질렀다고 했다.

남자의 우발적 범행이라기엔 이상한 점이 많았다.

‘리얼스토리 눈’ 미모의 스타강사에 네티즌들은 “미모의 스타강사, 안타까워”, “미모의 스타강사, 무섭다”, “미모의 스타강사, 살인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