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중소기업에 특화한 흑백 레이저 프린터와 복합기 신제품을 15일 출시했다.

1기가바이트(GB)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분당 40장의 고속 출력이 가능하고, 월 12만장까지 출력할 수 있다. 사용자 인증을 위한 비밀번호(PIN) 입력, 근접무선통신(NFC) 모바일 기기 태그, 신분증 태그 등 출력보안 기능을 갖췄다.

장비·출력관리 솔루션 등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플랫폼을 적용해 구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