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디에스파워 주식회사와 4조9044억5379만원 규모의 천연가스 매매계약을 맺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13.15%에 해당하는 것으로, 계약 기간은 오는 2035년 12월 31일까지 약 20년 간이다.

계약 금액은 20년간 약정한 총 물량에 지난해 발전용 평균 판매단가로 산출해 추정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