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라식, 난시교정 온누리스마일안과 정영택, 김부기 원장팀이 최근 스페인에서 열린 2015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ESCRS)에서 3편의 발표를 하고, 굴절수술 임상 학술 교류를 활발히 펼쳐 화제다. 올해 33회를 맞은 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는 9월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바르셀로나에서 열렸으며, 이 자리에는 100여 개국, 5000명 이상의 전 세계 안과 분야 석학 및 의사, 회원 관계자들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온누리스마일안과 의료진은 유럽학회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가진 FM난시교정술을 비롯, 난시가 있거나 각막이 얇아도 안전하게 시력을 교정할 수 있는 슈퍼세이브 스마일수술(SSVC) 등 독자적 굴절수술 기술과 임상결과를 제시해 학계의 집중 주목을 받았다. 이번 학회에 참가한 온누리스마일안과는 스마일 라식 2편, 난시교정 2편 등 총 4편을 단독으로 발표해 앞선 임상 기술력과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



의료진이 세계 안과계에 발표한 FM난시교정(Full-thickness Membrane)은 개원 안과에서 유일하게 400건 이상 각막이식을 성공하면서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온누리스마일안과가 개발한 난시 해결 특수기법이다. 각막의 인장력을 활용하여 난시 축을 잡아가는 난시해결법으로 각막이식수술이라는 고난이도 수술을 능숙하게 할 수 있어야 가능한 수술이다. 난시가 심해 라식, 라섹, 스마일, 렌즈삽입(ICL)이 불가능한 환자나 고도난시와 고도근시를 함께 갖고 있는 사람들도 이 기술을 통해 시력을 되찾는 길이 열렸다. 온누리스마일안과는 지난 10년간 FM난시교정술을 1,000안 이상 성공하였다.



슈퍼세이브 스마일(SSVC. Super Save Vision Correction) 또한 이번 학회에서 주요 이슈가 됐다. 슈퍼세이브스마일은 온누리스마일안과의 독창적 난시교정술과 스마일라식을 결합한 신 개념의 시력교정술이다. 난시가 심하거나 원시가 있는 눈은 각막 깍는 양이 많아 라식·라섹이 부담스럽다. 그러나 슈퍼세이브스마일은 난시교정술로 먼저 난시를 교정한 후 남은 근시와 난시는 스마일라식으로 교정하는 투스텝 수술 기법을 적용, 라식이나 라섹에 비해 각막 깍는 양을 최대 52%까지 줄일 수 있어 안전하게 시력을 되찾을 수 있다.

정영택, 김부기 원장팀은 특히 슈퍼세이브 스마일을 통해 기존의 스마일라식만으로 시력 교정이 불가능한 조건을 해결하고 스마일수술의 안전성과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방법을 제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일반적으로 스마일라식은 원시가 있거나 난시+근시의 합이 10디옵터 이상인 눈은 수술이 불가능하다. 의료진은 난시를 먼저 줄이는 방법으로 이런 한계를 극복, 독일, 미국, 스위스 등 스마일수술 선진국으로 알려진 서구 의료진으로부터 스마일라식의 정밀한 기술력과 불가능한 조건을 해결하는 독창적 성과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학회 주요 연자로 나선 온누리스마일안과 김부기 원장은 "이번 유럽 백내장굴절학회를 통해 그동안 시력교정이 불가능했거나 위험이 커 사각지대에 놓였던 난시와 고도근시 환자들도 이제는 안전하게 시력을 회복하는 길이 본격적으로 열렸다는 것을 선언 했다는데 큰 의미를 둘 수 있다"며" 난시 교정, 스마일 수술 등 심층적인 내용에 대해 발표장을 꽉 메운 의료진의 질문이 쉴 새 없이 이어져 많은 관심을 나타내는 등 온누리스마일안과를 비롯한 한국 안과 의료기술이 단연 화제의 중심에 섰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온누리스마일안과는 라식 라섹 뿐만 아니라, 400건 이상 각막이식을 성공시킨 기술력으로 난시교정술 개발했고, 세계 최초 1mm 스마일라식 성공, 스마일수술 센트레이션 기법, 임상결과 SCI급 논문 발표 등 다양한 임상과 연구를 통해 시력교정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독일 칼자이즈 본사에서 인증한 국내 최초의 스마일수술 트레이닝센터로 지정되기도 했다.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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