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코오롱PI가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20분 현재 SKC코오롱PI는 전날보다 450원(4.02%) 상승한 1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경준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SKC코오롱PI는 1분기에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한 이후 2분기에는 재고 소진 등으로 일시적으로 실적이 악화됐다"면서 "3분기에는 다시 이전의 실적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2.8% 증가한 370억원, 영업이익은 82.9% 증가한 75억원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