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하연수, 닮은꼴 캐릭터 꼬부기 분장한 채 등장 “나의 분신 같다”(사진=MBC ‘마리텔’ 인터넷 방송화면 캡처)



배우 하연수가 만화캐릭터 꼬부기 분장을 하고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등장했다.



하연수는 13일 MBC ‘마리텔’의 인터넷 생방송에 출연해 ‘이상한 나라의 연수’라는 방제(채팅방의 제목)를 만들고 공방을 꾸려 다양한 재능을 선보였다.



특히 만화캐릭터 꼬부기가 별명인 하연수는 등장부터 꼬부기 분장을 하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하연수는 꼬부기 모자를 보며 “나의 분신 같다”고 말했다.



또 하연수는 자신의 취미를 공유하겠다며 꽃을 활용한 장식물 만들기에 나섰다. 그녀는 직접 새벽 꽃시장에 가서 사왔다는 꽃들을 뽐내면서 “꽃가게에서 사는 것보다 꽃시장에 직접 가서 하나하나 직접 만져보고 사면 힐링되고 좋더라”고 전했다.



한편 하연수는 고등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해 15년 동안그림을 그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마리텔’에서는 하연수의 그림 실력 외에도 다양한 손재주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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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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