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거래 커뮤니티 `뽐뿌`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정부가 본격 조사에 착수합니다.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뽐뿌 홈페이지 해킹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민·관 합동조사단을 꾸려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뽐뿌에서 누출된 개인정보 항목, 유출 시점, 피해 최소화를 위한 이용자의 조치방법, 이용자 상담 등을 접수 할 수 있는 부서 및 연락처 등을 이용자에게 이메일 등으로 통지하도록 뽐뿌에 조치했습니다.



특히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인한 이용자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불법유통 및 노출 검색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를 24시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미래부는 "침해사고 원인 분석과 함께 개인정보 유출에 악용된 취약점 등을 보완·조치 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실시하겠다"며 사이버사기 대처 요령을 숙지하고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성경, 역대 최고 파격 시스루 드레스 어디꺼? 가격이..
ㆍ[화제의 동영상] 손톱 자르는거 처음이에요‥"아악!"
ㆍ`홍진영` 과식하면 몸매 위해 다음날 `이것` 꼭 해…
ㆍ"완전 또라이였네" 서세원 내연녀가 서정희에 보낸 협박문자 살펴보니
ㆍ`사람이 좋다` 이용녀, `예순 나이`에 창녀로 변신…노출 불사 파격 연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