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경이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레드카펫룩으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공개됐다.
이성경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번달 발리. 드레스에 호텔슬리퍼 신고 촬영 끝나자마자 재빠르게 올라오는 중. 끝났다고 저렇게까지 행복해보이다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성경은 튜브톱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슬리퍼를 신은 채 계단을 오르고 있다. 일상 속 이성경의 모습은 매우 털털하면서 사랑스럽게 보였다.
이성경은 지난 10일 마포구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 '2015 서울 드라마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속살이 훤히 드러나는 파격 시스루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특히 얼핏 보면 상반신 누드로 보이는 과감한 착시 의상으로 취재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