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지엠디가 중국 시장 진출 기대감에 이틀째 강세다.

10일 오전 9시22분 한컴지엠디는 전날보다 250원(8.39%) 오른 3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컴지엠디의 주가는 전날에도 가격제한폭(상한가)까지 뛰었다.

한글과컴퓨터의 관계사인 한컴지엠디는 전날 중국의 핑항 테크놀로지와 수출 계약을 맺고 모바일 포렌식(과학적 증거 수집분석기법) 사업을 중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컴지엠디는 모바일 포렌식 소프트웨어(SW) 및 하드웨어(HW) 제품을 중국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