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이 견조한 실적 성장으로 투자 매력을 보유했다는 증권가 분석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10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86% 오른 8840원에 거래됐다.

이날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벽산에 대해 "본업에서 자회사까지 견조한 실적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주가 하락으로 내년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7배까지 낮아진만큼 매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