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저비터란, 샤킬오닐 vs 바클리 주먹다짐 왜?
버저비터란 버저비터란
버저비터란 용어가 SNS에서 관심을 모은다. 농구 용어로 게임 종료와 동시에 그물을 출렁이는 골을 뜻한다.
한편, 이런 가운데 `미국 NBA 전설` 샤킬 오닐이 최근 한국을 방문했다.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하는 등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샤킬 오닐은 현역 시절 `슬램 덩크의 제왕`으로 유명했다.
샤킬은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 3학년을 마친 뒤, 1992년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올랜도 매직에 입단했다. 입단 첫해 신인왕을 수상한 그는 올랜도를 떠나 LA 레이커스에서 농구 인생 꽃을 피웠다.
샤킬은 2000년 정규시즌 MVP를 비롯해 파이널 MVP 3회, 올스타 MVP 3회, 퍼스트팀 선정 8회 등을 수상했다. 또 미국 드림팀 멤버로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 참가해 금메달을 수확했다.
`승부욕 강한` 샤킬은 현역 시절 찰스 바클리와 난투극 직전까지 가기도.
지난 1999년 11월 당시 휴스턴 소속 바클리와 LA 레이커스의 샤킬은 골밑에서 격한 몸싸움을 벌였다.
바클리가 골밑슛을 하는 과정에서 파울이 일어났고, 이때 오닐이 신경질적인 반응으로 밀쳤다. 그러자 바클리는 들고 있던 공을 오닐 얼굴에 던졌고, 곧바로 주먹다짐이 펼쳐졌다. 두 거구의 기 싸움에 모든 선수들이 뜯어말려 다행히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싸우면서 정든다고 했던가. 이후 샤킬과 바클리는 절친이 되어 은퇴 후 방송에 수차례 동반 출연한 바 있다.
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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