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자알림e



우리나라에서 살인과 폭행, 강도 등 강력범죄 발생건수가 매년 감소하고 있지만 유동 성폭력 범죄는 매년 급증하고 있다.

김태환 새누리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성범죄자 신상정보 등록 대상자 주소통계` 자료를 보면 2013년 전국 1만240명이었던 주소지 관리 성범죄자는 2014년 1만8,171명, 2015년 2만3,168명(6월 기준)으로 2년 반 만에 2.26배 늘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5,589명, 서울시가 5,079명으로 가장 많았고, 울산과 제주도가 각각 468명, 336명으로 가장 적었다.



그러나 증가속도를 보면 부산과 제주가 각각 2.45%, 2.42%로 전국 평균 이상의 증가율을 보인 반면, 2배 미만의 증가율을 보인 곳은 전남(1.96%)과 충남(1.99%) 두 곳 뿐이었다.



성범죄자 신상정보공개는 법원이 신상정보 공개선고를 한 성범죄자에 한해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와 아동·청소년 보호세대, 학교 등에 우편으로 고지하고 있다.



`성범죄자알림e` 스마트폰용 앱은 지도나 이름 등으로 검색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알람 설정 기능을 이용해 주기적으로 현 위치 기준 읍·면·동 소재 성범죄자 거주 여부를 메시지로 알려주는 기능도 있기 때문에 성범죄자에 대한 실시간 확인이 더욱 용이해졌다.



구글 마켓이나 앱스토어를 통해 `성범죄자알림e` 앱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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