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 “텐진항 폭발 사고 이후 중국인 기부 늘어나”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장위안이 중국 텐진항 컨테이너 선적소 폭발 사고 이후를 언급했다.

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개그맨 허경환이 출연해 `국민성`을 주제로 토론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 전현무는 “국가에 큰 일이 있을 때 그 나라의 국민성이 많이 드러난다. 최근 중국 텐진에서도 큰 일이 있지 않았냐?”라며 장위안을 바라봤다.

이에 장위안은 8월 중국 텐진에서 발생한 텐진항 컨테이너 선적소 폭발 사고를 언급했다.

이후 장위안은 “소방관과 많은 사람들이 사망했다. 그런데 이후로 자발적인 기부가 많이 이뤄졌다. 기업가도 참여했고, 연예인도 많이 기부를 했다”라며 “한국 돈으로 약 80억 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위안은 “이번 사고로 중국인들의 국민성도 많이 달라졌다”라고 말했고, MC 성시경은 "국민성이라는 게 타고 난다는 말도 하지만 이렇게 시대 상황에 따라 변화할 수도 있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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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뉴스 이재진기자 wj021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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