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티엘아이, 하반기 실적개선 분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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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엘아이가 장 초반 강세다. 하반기부터 실적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8일 오전 9시3분 현재 티엘아이는 전날보다 400원(4.82%) 오른 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티엘아이에 대해 "고부가가치 제품이 확대됨에 따라 하반기에 실적 개선을 거둘 것"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이원식 연구원은 "고객사인 LG 디스플레이가 초고화질(UHD) TV 비중을 늘리면서 고부가가치 제품 공급이 늘어나고 있다"며 "신규 제품인 eMMC의 공급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가동률 상승에 따른 자회사 원팩의 실적 회복이 연결 기준 실적으로 이어진다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티엘아이의 올 하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9억원, 매출은 746억원으로 전반기 대비 각각 144%, 14% 늘어날 것"이라며 "현 상황에서는 긍정적인 투자 시각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8일 오전 9시3분 현재 티엘아이는 전날보다 400원(4.82%) 오른 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티엘아이에 대해 "고부가가치 제품이 확대됨에 따라 하반기에 실적 개선을 거둘 것"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이원식 연구원은 "고객사인 LG 디스플레이가 초고화질(UHD) TV 비중을 늘리면서 고부가가치 제품 공급이 늘어나고 있다"며 "신규 제품인 eMMC의 공급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가동률 상승에 따른 자회사 원팩의 실적 회복이 연결 기준 실적으로 이어진다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티엘아이의 올 하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9억원, 매출은 746억원으로 전반기 대비 각각 144%, 14% 늘어날 것"이라며 "현 상황에서는 긍정적인 투자 시각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