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속옷 위에 붙이는 핫팩이면 추위 걱정 없다
속옷 위에 붙이는 1회용 핫팩 “하루온” 팩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 속옷 위에 붙이는 핫팩은 그동안 일본에서 전량을 수입하던 제품이어서 소비자의 부담이 컸다. 제조사인 지엘은 2010년 이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올해는 국내 최초로 14시간 지속형 붙이는 핫팩을 출시하며 해당 분야 선두주자의 입지를 굳혔다. 지엘은 현재 약국 전용 무릎관절 팩, 허리찜질 팩, 쑥 찜질 팩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2015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속옷 위에 붙이는 핫팩이면 추위 걱정 없다
지엘은 군용 제품인 ‘박상병 핫팩’으로 올초 국방부 조달업체에 선정됐으며, 중소기업청 개발과제로 2012년 개발한 눈 피로 해소 핫팩인 ‘아이워머’는 수험생과 직장인에게 인기를 얻으며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루온 팩은 모든 대형 할인마트와 C&U, GS25 등 편의점(1만8000여점), 그리고 헬스앤뷰티샵에서 판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3M, 미국 디즈니, 보령제약 수앤수, 녹십자MS 등 대기업 자체상표(PB) 제조공급 부문에서도 단연 1위다.

CJ올리브영, W스토어 및 약국 등 의료기기 매장, 중소 슈퍼마켓에 이르기까지 전 유통 채널에 공급되고 있다.

핫팩 생산 2년 만에 시장점유율을 50%까지 끌어올린 지엘은 판매대금 일부를 월드비전에 기부하는 등 사회적 기업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