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강정호
사진=방송화면/강정호
피츠버그 강정호가 첫 타석부터 타점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피츠버그는 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강정호는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3루수로 선발 출장한 강정호는 1회초 1사 1,3루에서 카를로스 마르티네즈를 상대했다.

강정호는 1스트라이크에서 2구째 97마일짜리 몸 쪽 직구를 밀어 쳐 1루수 뒤 쪽 우익수 선상에 떨어지는 안타로 연결했다. 그 사이 3루 주자는 홈을 밟으며 강정호는 51타점째를 기록했다. 현재 강정호는 0.290의 타율과 13홈런을 기록 중이다.

한편, 피츠버그는 1회말 현재 강정호 마르테의 연속 타점으로 2대0 리드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