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전용 스마트폰 ‘루나(LUNA)’가 4일 정식 출시를 알렸다. 이에 설현이 출연한 광고 역시 시선을 끌고 있다.
공개된 광고 영상 속에는 사막을 배경으로 걸어오는 설현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설현은 ‘누군가를 미치게 만들려면 이 정도는 돼야 한다’는 카피에 걸맞은 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설현이 광고하는 루나 스마트폰의 공식 출고가는 44만 9,900원이다. 고객층이 많은 band51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공시지원금 18만3000원과 최대 15%인 유통망 추가 지원금(2만7400원)을 더하면 월 1만원에 단말을 이용할 수 있다.
루나 스마트폰의 디자인과 스펙 역시 눈길을 끈다. 루나는 국내 출시 안드로이드폰 중 처음으로 금속 일체형 몸체를 적용했으며,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전면 800만·후면1300만 화소 카메라, 3GB 램(RAM) 등 프리미엄급 사양을 갖췄다.
루나 스마트폰의 사전예약은 1일 오전 9시부터 3일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사전예약시 레노버 보조배터리(5,000 mAh)와 외장SD카드, 휴대폰케이스, 필름 등의 루나 기본 패키지가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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