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식인 박테리아, ‘이것’이 유일한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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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식인 박테리아, ‘이것’이 유일한 예방법? (사진=방송화면캡처)
식인 박테리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증상과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일 일본 산케이(産經)신문은 식인박테리아 때문에 지난 6월 14일 기준으로 올해에만 7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일본 정부나 언론은 식인 박테리아의 구체적 감염경로나 예방법에 대해 공개하지 않고 있어, 국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의학계에 따르면 식인박테리아 세균은 식중독균인 장염 비브리오와 동류인 `비브리오 브루니피카스`로 어패류 등을 날것으로 먹으면 감염된다.
식인 박테리아 감염의 정확한 경로나 예방법이 확실치 않아 어패류 등을 익혀 먹는 것이 현재로써는 유일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식인 박테리아는 치사율이 30%에 달하며 감염이 되면 식중독 증세를 시작으로 면역이 약한 임산부나 노약자·만성질환자 등은 감염되면 손발이 괴사되고, 심하면 죽음에 이르기도 한다.
특히 식인박테리아는 간경변 등 간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치명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전문가들은 손발에 붉은 빛을 동반한 통증이 오면 박테리아 감염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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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윤기자 jsyoonbe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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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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