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종이쌀



중국 종이쌀, "영수증 없으면 환불 안돼"…전세계 `충격`





광둥성 산터우시에서 종이로 만든 가짜 쌀을 1년 넘게 유통한 업자가 중국 공안에 적발됐다.





4일 홍콩 뉴스 사이트 `둥왕(東網)`은 소비자들이 약 1년 반이 넘도록 이런 사실을 몰랐다고 보도해 충격을 주고있다.





피해자 여성이 밥을 먹던 중 흰 종이가 쌀 모양으로 둥글게 말려 있는 것을 보고 이를 공안에 신고하며 발각됐다.





피해자 여성은 "올해 초부터 인근 시장에 무농약 쌀이 판매돼 지금까지 구매했다"며 "최근 들어 밥맛이 달라 이상하게 느끼던 중 종이 쌀을 보게 됐다"고 전했다.





사건 발생 후 피해자들은 구입처에 찾아가 환불을 요구했지만 영수증이 없는 일부 피해자는 환불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 무료 웹툰 보기


임수진기자 4294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속보] 검찰 "조 교육감 항소심 이해안돼..상고할 것"
ㆍ조희연 `선거법 위반` 선고유예‥검찰 "이해안돼‥항소할 것"
ㆍ"홍진영" SNS에 공개!! 하루종일 먹어도 "이것"이면 몸매 걱정 끝?!
ㆍ신서유기 첫방송 폭발적 반응…본방 놓쳤다면 다시보기 방법은?
ㆍ여수 아파트 살인사건 `충격적인 진실`…대체 왜 죽였나 봤더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