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부동산 업계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몰고 다니는 지역을 꼽으라면, 단연 평택이라는 전문가들이 많다. 지제 센토피아의 존재 때문이다. 삼성과 LG가 짓는 산업단지 등, 지제역 인근 입지조건이 가져다주는 각종 프리미엄과 더불어, 파격적인 분양가가 그 이유로 거론된다.



현재 평택 아파트들은 평당 1,000만 원을 호가하고, 특히 고덕신도시의 경우 1,200만 원이 예상되는데, 포스코가 시공 예정인 평택 센토피아는 평당 가격이 700만 원대로 형성돼 있어, 저렴하게 집 마련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평을 받는 것이다. 더욱이, 분양가구가 5,100여 세대에 달한다는 점도 센토피아를 노려볼 만한 이유다.



센토피아가 평택 지제에 들어서는 이유는, 삼성‧LG 산업단지 조성과 양사 임·직원 유입, 포승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기업체 직원 유입, 미군기지 이전 등으로 인한 주거지 개편과 상업시설 조성 등 굵직한 개발 사업에 있다. 다채로운 호재가 있는 만큼, 향후 시세차익을 겨냥한 투자 가치도 충분하다는 것이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의 말이다.



평택 센토피아의 대표적인 미래 가치로 꼽히는 것은 크게 2가지다. 첫째는 교통이다. 수도권 전철 지제역에는 KTX 평택지제역이 신축된다. 역에는, 시내와 시외를 잇는 BRT 간선버스 및 복합환승센터가 함께 건설될 예정이다. 또한 안중역과 지제역 간 산업철도 부설도 예정돼 있다. 철도 이외에도, 평택-제천, 평택-화성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1번국도, 45번국도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거주자는 수도권을 편히 오갈 수 있다.



둘째는 교육이다. 지제 센토피아 주택전시관 인근에는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하여 우수한 학군이 형성돼 있다. 또, 단지에서 자동차로 10분을 달리면 평택대학교에 도착할 수 있다.



동삭지구, 모산영신1지구, 모산영신2지구로 총 3개 지구가 들어서는 평택 지제역 포스코 센토피아 조합원이 되려면 다음 조건 중 한 가지에 맞아야 한다. 무주택 세대주, 전용면적 84㎡ 이하의 주택 1채를 소유한 사람, 서울·경기·인천 지역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이다. 조합원 자격에 대한 문의는 전화(1600-1474)를 통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으며 동삭지구 내 토지에 대해서도 공매에 참여해 낙찰을 받고 토지를 100%확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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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스타 한석주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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