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KPGA 신인왕 굳히기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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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오픈 3일 개막
이수민(22·CJ오쇼핑)이 2015 한국프로골프(KPGA) 신인왕 굳히기에 들어간다.
이수민은 3일 대전 유성CC(파72·6796야드)에서 개막하는 매일유업 오픈(총상금 3억원·우승상금 6000만원)에 출전한다. 이수민은 신인왕 포인트에서 747점을 쌓아 2위 김학형(23·핑), 3위 이창우(22·CJ오쇼핑)를 여유 있게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김학형은 221점, 이창우는 220점의 신인왕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수민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신인왕 포인트 300점을 받아 생애 한 번뿐인 최우수 신인에 오를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차지한다. 매일유업오픈이 끝나면 남은 대회는 4개여서 김학형과 이창우가 연승을 하지 않는 한 신인왕 판세를 역전시키기는 힘들어진다.
이수민은 지난 6월 군산CC오픈에서 우승한 것을 포함해 올 시즌 6개 대회에서 세 차례나 ‘톱 10’에 들었다. 이수민은 또 최우수선수상인 발렌타인 대상 포인트에서 1위, 시즌 상금 순위에서는 최진호(31·현대제철)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려 다관왕도 욕심을 내고 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이수민은 3일 대전 유성CC(파72·6796야드)에서 개막하는 매일유업 오픈(총상금 3억원·우승상금 6000만원)에 출전한다. 이수민은 신인왕 포인트에서 747점을 쌓아 2위 김학형(23·핑), 3위 이창우(22·CJ오쇼핑)를 여유 있게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김학형은 221점, 이창우는 220점의 신인왕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수민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신인왕 포인트 300점을 받아 생애 한 번뿐인 최우수 신인에 오를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차지한다. 매일유업오픈이 끝나면 남은 대회는 4개여서 김학형과 이창우가 연승을 하지 않는 한 신인왕 판세를 역전시키기는 힘들어진다.
이수민은 지난 6월 군산CC오픈에서 우승한 것을 포함해 올 시즌 6개 대회에서 세 차례나 ‘톱 10’에 들었다. 이수민은 또 최우수선수상인 발렌타인 대상 포인트에서 1위, 시즌 상금 순위에서는 최진호(31·현대제철)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려 다관왕도 욕심을 내고 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