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삼시세끼' 요리쇼를 선보였던 배우 차승원이 올가을 다시 만재도로 떠난다.

24일 tvN에 따르면 차승원과 유해진은 '삼시세끼-어촌편' 무대였던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를 9월과 10월 다시 방문해 시즌2를 촬영할 예정이다.

'삼시세끼-어촌편2'의 구체적인 방송 일정은 미정이다.

'삼시세끼-어촌편1'은 지난해 가을 방송된 이서진, 옥택연의 '삼시세끼-정선편' 번외편으로 선보였지만, 순식간에 본편을 압도하는 인기를 누렸다.

배우 이서진, 김광규, 그룹 2PM 옥택연이 출연 중인 '삼시세끼-정선편2'는 9월 11일 종영한다.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air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