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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습 시뮬레이터·화장품·골프용품까지…국내기업, 미국 LPGA 잇단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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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DX, UL인터내셔널 협력사로
    국내 기업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와 파트너십을 잇따라 체결하고 있다. 세계 최강인 한국 여자프로골퍼들의 맹활약으로 높아진 K골프의 위상이 한국 브랜드의 지명도와 글로벌 마케팅 전략에 영향을 미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LPGA는 국내 스포츠웨어 브랜드인 JDX멀티스포츠를 협회 공식대회인 ‘2018 UL인터내셔널크라운’의 첫 번째 공식 협력사로 선정했다고 12일 발표했다. 협회는 또 JDX를 이 대회의 공식 유니폼 공급사로도 지정했다.

    UL인터내셔널크라운은 지난해 창설한 8개국 여자프로골프팀 국가대항전으로 2년에 한 번씩 열린다. 창설 첫해인 지난해에는 스페인이 우승컵을 차지했고, 한국은 박인비 유소연 최나연 김인경이 한 팀으로 출전해 3위에 올랐다. 내년에는 미국, 2018년에는 한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JDX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2018년 8개국 선수 32명이 입을 유니폼 등 대회용 의류를 제작해 공급하는 한편 2016년 봄·여름 시즌부터 대회 로고가 들어간 제품을 디자인해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 판매할 수 있게 됐다. 김한철 JDX 대표는 “세계 골프 팬의 관심이 집중되는 글로벌 대회의 공식 협력사로 선정된 만큼 세계 골프복 시장에 고품질 국산 제품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기업들은 박인비 신지애 최나연 등 한국 여자프로골프 선수들의 활약상이 두드러진 최근 3~4년 사이 LPGA의 주요 마케팅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 화장품 브랜드인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4월 LPGA에 자외선 차단 화장품인 CC쿠션 공급업자로 선정됐다. 스크린골프업체 골프존은 지난해 말 공식 마케팅 파트너로 선정돼 골프 연습 시뮬레이터인 GDR을 공급하고 있다.

    골프공 제조업체인 볼빅은 2011년 LPGA와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파트너십을 체결해 ‘샷 오브 더 데이’를 후원하기 시작한 데 이어 2013년부터는 LPGA 2부 투어인 시메트라 투어를 직접 개최하는 단계로 마케팅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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