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상이 7월 25일 일본 도쿄의 도쿄증권회관에서 열었던 ‘한지상 프리미엄 콘서트 in 도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지상은 오후 2시와 6시 2회차에 걸쳐 공연을 소화했다. 뮤지컬 넘버를 비롯해 팝송, 가요 등 자신이 심혈을 기울여 선곡한 열곡을 일본 관객 앞에서 선보였다.



그는 뮤지컬 ‘맨오브라만차’의 ‘이룰 수 없는 꿈’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마이클 잭슨의 ‘You Are Not Alone’, 뮤지컬 ‘머더발라드’의 ‘Sara’, 이승철의 ‘Never Ending Story’,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난 괴물’, ‘너의 꿈 속에’ 등을 열창했다.



한지상은 현재 자신이 ‘유다’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겟세마네’ 넘버를 소화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겟세마네’는 ‘지저스’ 역의 뮤지컬넘버로 그가 처음으로 관객에게 선보인 무대다.



행사가 열린 7월 25일은 한지상의 생일이었다. 현장에서는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와 함께 배우 김무열, 박호산, 마이클 리 등의 동료들이 영상 축하 메시지가 전달됐다. 또한 이날 무대에는 군대에서 선후임으로 만나 현재 같은 소속사까지 인연을 이어온 서경수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했다. 그는 2곡의 솔로곡과 한지상과의 듀엣곡을 선보였다.



한지상은 오는 9월 1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에 출연한다.




와우스타 정지혜기자 wowstar3@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출발시황] 코스피, 외인 `매수`…2,020선 회복
ㆍ[증시특보] 코스피, 3거래일째 하락…외국인·기관 `매도`
ㆍ"홍진영" SNS에 공개!! 하루종일 먹어도 "이것"이면 몸매 걱정 끝?!
ㆍ흑자전환한 KT, 2Q 영업익 3688억…예상치 웃돌아
ㆍ50대이상 자영업자 절반, 월평균 수입 100만원 ↓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