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28일 서울반도체에 대해 2분기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보유(HOLD)`와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유지했습니다.



진성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3% 증가한 2,448억 원으로 추정치에 부합하나, 영업이익은 22.7% 늘어난 57억 원으로 추정치를 약 9.8% 하회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진 연구원은 "장기연체 채권 대손상각비와 관련해 35억 원을 반영한 것을 고려하면 대체로 추정치에 부합하는 실적"이라며 "전방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TV용 제품의 매출 비중이 증가한 것이 특징"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진 연구원은 "LED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LED 칩과 패키지 업체들의 가동률은 2분기를 고점으로 4분기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며 "LED 업체들의 구조 조정으로 채널에 제품 재고가 증가하고 있는 점도 부담"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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