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 꼬달리는 최근 프랑스 파리의 심장부 루브르 박물관에 플래그십 부티크를 오픈했다.



꼬달리는 27일 플래그십 부티크 오픈 소식을 전하며, "루브르 박물관의 상징인 작은 역피라미드 `La Pyradmide inversée` 바로 옆에 있는 쇼핑몰 `까루젤 뒤 루브르`에 오픈한 꼬달리 부티크는 이제 전세계 뷰티 매니아를 위한 순례지 중 하나가 됐다"고 자평했다.



꼬달리 루브르 플래그십 부티크는 보드로 `샤토 스미스 오 라피트` 포도 농장에 지어진 창립자 마틸드 토마스의 집을 연상시킨다. 웅장한 오크 아치 장식은 마치 꼬달리가 탄생한 포도밭을 걷는 듯한 느낌을 주고 정교하게 그려진 포도밭 이미지가 새겨진 대리석과 함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천장은 포도 조각으로 장식돼 있고 중앙의 `뷰티 배럴 바`는 `인스턴트 뷰티 픽-미-업(Instant Beauty Pick-Me-Up)` 콘셉트의 존으로 와인잔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됐다.



특히 이 부티크에서는 손의 피로를 부드럽게 풀어주는 핸드 마사지 등 뷰티 케어 서비스와 함께 꼬달리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꼬달리의 상징적인 제품인 `뷰티엘릭시르`로 만들어진 뷰티 타워도 인상적이다. 이와 함께 유기농 야채, 과일과 허브로 저온압착 시킨 `프렌치 디톡스` 주스도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꼬달리 루브르 플래그십 부티크 오픈 행사에는 브랜드 창립자 마틸드&베르테랑 토마스 부부와 수년째 꼬달리의 팬이라고 밝힌 오드리 토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염보라기자 bora@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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