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사건 '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사건 /SBS 방송 캡처
'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사건 '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사건 /SBS 방송 캡처
'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사건

2015년 7월 마지막 주 비드라마 화제성에서 <세모자 성폭행사건>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가 4위에 등극했다. TV프로그램 화제성 분석이래 처음으로 시사고발 프로그램이 TOP5에 오른 것.

7월 셋째주 <약촌오거리> 사건 방송으로 화제성 점유율 1.85%로 14위로 급 상승했던 ‘그것이 알고 싶다’는 7월 25일 <세모자 성폭행사건> 방송이 4.46%의 점유율로 4위까지 오른 것이며 다음주 2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으로써 화제성 상승이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방송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이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보기 힘든 2부작 방송으로 제작이 되어 그 관심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뉴스기사에는 최대 2,500개부터 2000개, 1500여개의 댓글들이 줄이어 발생하고 있으며 블로그 커뮤니티의 댓글을 통해 방송 내용에 대한 상호 의견 교환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내가 저런 사람들 때문에 댓글 달고 욕한게 진심 한심하게느껴지네’ , ‘전국민이 사기군 3명한데 속았네. 그것도 국제적인 망신’ 과 같이 세모자에게 속은 것에 대한 분노를 하는 동시에 ‘그래도 아들한테 엄마 강간시키고 할애비 애비한테 강간당하는 아이들이 아니었다는 걸로 안심입니다’ 과 같이 다행이라는 의견도 나타나고 있었다. 또한 방송에 대하여 ‘영화화 해도 될만한 흥미진진한 사건’, ‘다음주 2부가 벌써 기대된다’, ‘와 완전 반전이네’ 라는 평가가 있는 가운데 차주 방송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