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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실적 우려에 장중 2050선까지 후퇴…시총상위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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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실적 우려에 2060선까지 후퇴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일제히 내림세다.

    22일 오전 11시3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23포인트(1.02%) 떨어진 2062.39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장중 한때 2059.45까지 내리기도 했다.

    앞서 미국 증시는 IBM 등 주요 기업의 실적 부진 여파에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특히 구성 종목인 IBM의 부진에 다우지수가 1% 이상 급락했다.

    외국인과 2233억원 순매도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5억원과 2380억원 매수우위다. 프로그램으로는 2385억원이 빠져나가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 비금속광물, 전기가스업이 2% 이상 하락하고 있다. 서비스업, 건설업, 통신업 등도 부진하다. 반면 의료정밀, 섬유의복은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제일모직POSCO를 제외하곤 동반 하락하고 있다. 현대차, 기아차는 장중 하락 반전했고 삼성전자 한국전력 SK하이닉스도 내림세다. 아모레퍼시픽삼성에스디에스는 2% 이상 떨어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장중 하락 반전해 3% 이상 하락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차익실현 매물이 일부 나오며 13%대 급락하고 있다. 보루네오는 경영권 다툼 소식에 10%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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