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런닝맨)



비타민D 결핍증, 물 마시는 비법



비타민D 결핍증



비타민 D 결핍증이 SNS에서 관심을 모은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알레르기성 비염 발병률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염은 수면에 방해를 준다. 비염으로 코가 막히면 숨쉬기 어렵고 지속적으로 콧물이 나오면 일상생활에도 무리가 따른다. 또 비점막에 염증이 생겨 매우 아프다.



한편, 이런 가운데 물 마시는 방법도 인터넷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물의 중요성에 대해 다뤘다.



조애경 전문의는 "아침에 일어나서 물 한 모금 마시는 것이 좋다"라며 "아침에 물을 마시면 장 운동이 활발해져 변비와 비만 예방에 탁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식사 30분 전에는 물 한 모금 마시는 것이 좋다. 소화를 촉진하고, 과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식사 중에 마시는 물은 한 컵을 넘지 않게 마셔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조애경 전문의는 "잠자기 전에 물 한 모금을 마시면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늘 곁에 물을 놔두고 수시로 마셔야 한다. 수면 중에도 수분이 빠져나간다. 새벽에 수분 부족으로 급성심장질환이 발생 할 수 있다.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 농도가 높아져 혈관이 막힐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도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음식 7가지 중 하나로 물을 꼽았다



우리 몸의 60%가 물로 구성돼 근육이 작동하는 것부터 신진대사까지 모든 것에 중요하기 때문에 물은 체중 감소와 운동 효과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우리 몸은 조금만 수분이 부족해도 근육과 신진대사 작용을 느리게 할 수 있으며, 몸속 수분이 부족한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약간 어지럽고 피로감이 쉽게 느껴지기에 적당량의 물을 마시는 것은 중요하다.
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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