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객은 8월1일부터 7일사이 가장 많이 이동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1일~7일 전체 휴가객의 38.2%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고속도로는 8월1일~2일에 가장 혼잡하고, 인천국제공항은 8월2일이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부는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7일간 하루 평균 459만 명, 총 7천801만 명이 이동해 작년보다 5%, 평시대비 26%가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7월24일부터 8월9일까지를 여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중교통 증편과 도로소통 대책 등을 추진합니다.



먼저,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하루 평균 철도 8회, 고속버스 279회, 항공기 34편, 선박 195회가 증편됩니다.



시외버스 7천977대(상용차 7,671대, 예비차 306대)는 상시운행체계를 수립해 수송수요에 따라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전세버스 4만6천526대도 탄력적으로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교통량 분산을 위해서는 스마트폰 앱, 인터넷, 방송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 지정, 혼잡구간 교통정보 제공 등을 통해 교통량을 최대한 분산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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