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홈쇼핑, 주가 저평가 분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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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이 주가 저평가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13분 현재 현대홈쇼핑은 전날 대비 4.02% 오른 1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7000억원 가량의 현금성 자산과 자회사 지분가치(약 4000억원)를 제외할 경우 현대홈쇼핑의 현재주가(11만2000원) 대비 영업가치는 향후 12개월 주가수익비율(PER) 3.1배 밖에 되지 않는다"면서 "연간 1500억원 내외의 지속적인 영업현금흐름을 감안할 때 현저하게 저평가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메르스와 백수오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며, 현재 상황은 연간 실적과 주가 모두 최저점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21일 오전 9시13분 현재 현대홈쇼핑은 전날 대비 4.02% 오른 1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7000억원 가량의 현금성 자산과 자회사 지분가치(약 4000억원)를 제외할 경우 현대홈쇼핑의 현재주가(11만2000원) 대비 영업가치는 향후 12개월 주가수익비율(PER) 3.1배 밖에 되지 않는다"면서 "연간 1500억원 내외의 지속적인 영업현금흐름을 감안할 때 현저하게 저평가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메르스와 백수오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며, 현재 상황은 연간 실적과 주가 모두 최저점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