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의 깜짝 고백이 새삼 조명을 받고 있다.
문소리는 지난해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솔직하고 대담한 입담으로 주목을 끌었다.
특히 당시 방송에서 문소리는 남편 장준환 감독과 모텔에 갔을 때 벌어진 에피소드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문소리는 “결혼하기 전에 남편 장준환 감독과 사귈 땐 얼굴이 알려져 모텔은 갈 수 없었다”며 “결혼 후 남편과 모텔을 한 번 가보자고 했다. 누가 좋은 모텔을 소개해줘서 술을 한 잔 하고 대리 기사를 불러 모자를 눌러쓰고 뒷자리에 앉아서 갔다”고 처음 모텔에 갔을 때를 회상했다.
이어 문소리는 “내려서 계산을 하는데, 대리 기사 아저씨가 ‘좋은 밤 되십시오 문소리 씨’라더라. 너무 놀랐다”며 “난 ‘어떻게 알았지’ 싶었는데 남편은 그 와중에 기사에게 가서 ‘제가 문소리 씨 남편인데요’라고 설명까지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마녀사냥’ MC들은 “한 씬 정도 대본을 만들어서 가라”, “‘결혼한 후에도 모텔 오는 부부는 우리밖에 없을 거야. 여봉’이라고 말해라” 등의 충고를 건네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창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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