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최지우 이서진
사진=방송화면/최지우 이서진
'삼시세끼 정선편' 이서진이 최지우와 다시 만났다.

17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는 게스트로 등장한 최지우가 옥순봉을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삼시세끼 정선편' 방송에서 최지우는 밤늦게 옥순봉을 찾았고 최지우의 깜짝 등장에 이서진은 환한 미소를 띄면서 "갑자기 오면 어쩌냐"며 "왜 얘기도 안했냐 엊그저께 만났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삼시세끼 정선편' 나영석PD는 "엊그저께 만나고 막 그러냐"고 물었고 이서진은 "우리 자주 만난다"고 당당하게 답했다.

한편, 이날 최지우는 옥순봉에 짐을 풀자마자 "수수밭에 좀 가봐야겠다. 꽃다발 있지 않을까?"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이서진이 게스트 김하늘을 위해 꽃다발을 준비했던 것을 언급한 것. 다음 날 옥택연은 이서진의 부탁으로, 최지우를 위한 꽃다발을 만들어 김광규에게 전했다.

김광규는 이서진에게 최지우에 직접 주라고 말했지만 이서진은 부끄러워하며 김광규에게 미루려 했다. 결국 이서진은 손수 최지우에게 꽃다발을 건네면서도 "호박꽃을 줘야하는데"라고 짖궂게 말했다.

최지우는 이서진의 꽃다발에 미소를 지으면서도 "뭐든 두 번째는 기분이 별로"라고 새침하게 말해 '삼시세끼 정선편'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삼시세끼 정선편' 최지우 이서진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삼시세끼정선편 최지우 이서진 대박" "삼시세끼정선편 최지우 이서진 최고다" "삼시세끼정선편 최지우 이서진 재밌네" "삼시세끼정선편 최지우 이서진 귀여움" "삼시세끼정선편 최지우 이서진 잘어울린다" "삼시세끼정선편 최지우 이서진 대단하다" "삼시세끼정선편 최지우 이서진 훈훈하다" "삼시세끼정선편 최지우 이서진 자주 나오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