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내 병원에서 성형수술을 받은 외국인에 대해 부가세 환급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관련 기업인 케이티스하이쎌이 급등 중이다.

16일 오후 2시14분 현재 케이티스는 전날보다 430원(5.66%) 오른 8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쎌도 3% 상승 중이다.

이날 한 매체는 관련 업계를 인용해 정부가 외국인 성형수술 환자에 대한 부가세 환급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케이티스와 하이쎌의 자회사 글로벌텍스프리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부가세 환급 대행 서비스를 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