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 '비 오는 이런 날에' 발표…"놀라운 가창력에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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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은가은이 15일 정오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은가은이 15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앨범 '비 오는 이런 날에'을 발표한다.
은가은은 지난 13일 JTBC'백인백곡-끝까지간다'에 출연해 김현정, 이기찬, 포맨 등 실력파 가수들과 대결을 펼쳤다.
은가은은 엠씨더맥스의 '행복하지 말아요'와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Let it go)를 열창, 그동안 펼치지 못했던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 감성을 자극하는 보컬음색을 유감 없이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고 이에 '숨은 보석'이라는 수식어를 받기도 했다.
은가은이 부른 '행복하지 말아요'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면서 원곡인 엠씨더맥스의 '행복하지 말아요'가 음원사이트 멜론 탑100 급상승 순위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무대가 끝난 후 MC들은 은가은의 롤모델이 누구인지 물었고 은가은은 "롤모델은 이선희 선생님"이라고 얘기하며 즉석에서 '아름다운 강산'을 모창으로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뛰어난 보컬 실력을 선보인 은가은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실력파 여가수로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HYP ent 측은 "은가은의 파워풀하면서 맑은 음색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곡이다"라며 "여러분들에게 다가갈 은가은에게 많은 성원과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싱글 앨범 '비 오는 이런 날에'는 중후한 스트링 사운드와 은가은의 절제된 힘있는 보컬이 돋보이는 드라마틱한 발라드 곡이다.
전반적으로 두터운 스트링 사운드와 피아노, 기타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클래식한 감성의 느낌을 주면서도 청량한 기타의 크런치 사운드가 더해져 곡의 다채로운 매력을 극대화한다.
특히 헤어진 연인들을 이야기하고 있는 가사는 살면서 한번쯤 겪어본 슬픔의 감정을 자극하며 공감을 이끌어낸다.
작곡에는 신승훈, 강타, 이석훈 등 많은 보컬리스트와 작업을 해오고,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파랑새의 집' OST 작업을 한 프로듀서 인영훈이 직접 곡을 완성했으며, 작사에는 프로듀서 및 작곡,작사가로 유명한 백일하가 가사를 썼다.
부드러움을 선사하는 피아노는 작곡가 인영훈이 연주했으며 리드미컬한 느낌과 청량감을 더해주는 기타에는 전인권, 조성모, B1A4, 블락비 등 국내 최정상급 보컬리스트 및 아이돌들의 공연 세션 및 레코딩 세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안지훈이 연주했다.
은가은은 지난 2014년 직접 SNS를 통해 공개한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Let It Go) 커버송이 화제가 되면서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영상이 약 40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이슈를 모았고 그 해 3월에는 SBS'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8년간의 긴 연습생 시절을 끝내고 세상으로 나온 은가은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는 당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이 후 2014년 싱글앨범 'Late Bloomer'를 발매했고 올해에는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가능성을 입증받았다.
한편, 은가은은 싱글 앨범 '비 오는 이런 날에'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은가은이 15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앨범 '비 오는 이런 날에'을 발표한다.
은가은은 지난 13일 JTBC'백인백곡-끝까지간다'에 출연해 김현정, 이기찬, 포맨 등 실력파 가수들과 대결을 펼쳤다.
은가은은 엠씨더맥스의 '행복하지 말아요'와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Let it go)를 열창, 그동안 펼치지 못했던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 감성을 자극하는 보컬음색을 유감 없이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고 이에 '숨은 보석'이라는 수식어를 받기도 했다.
은가은이 부른 '행복하지 말아요'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면서 원곡인 엠씨더맥스의 '행복하지 말아요'가 음원사이트 멜론 탑100 급상승 순위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무대가 끝난 후 MC들은 은가은의 롤모델이 누구인지 물었고 은가은은 "롤모델은 이선희 선생님"이라고 얘기하며 즉석에서 '아름다운 강산'을 모창으로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뛰어난 보컬 실력을 선보인 은가은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실력파 여가수로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HYP ent 측은 "은가은의 파워풀하면서 맑은 음색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곡이다"라며 "여러분들에게 다가갈 은가은에게 많은 성원과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싱글 앨범 '비 오는 이런 날에'는 중후한 스트링 사운드와 은가은의 절제된 힘있는 보컬이 돋보이는 드라마틱한 발라드 곡이다.
전반적으로 두터운 스트링 사운드와 피아노, 기타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클래식한 감성의 느낌을 주면서도 청량한 기타의 크런치 사운드가 더해져 곡의 다채로운 매력을 극대화한다.
특히 헤어진 연인들을 이야기하고 있는 가사는 살면서 한번쯤 겪어본 슬픔의 감정을 자극하며 공감을 이끌어낸다.
작곡에는 신승훈, 강타, 이석훈 등 많은 보컬리스트와 작업을 해오고,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파랑새의 집' OST 작업을 한 프로듀서 인영훈이 직접 곡을 완성했으며, 작사에는 프로듀서 및 작곡,작사가로 유명한 백일하가 가사를 썼다.
부드러움을 선사하는 피아노는 작곡가 인영훈이 연주했으며 리드미컬한 느낌과 청량감을 더해주는 기타에는 전인권, 조성모, B1A4, 블락비 등 국내 최정상급 보컬리스트 및 아이돌들의 공연 세션 및 레코딩 세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안지훈이 연주했다.
은가은은 지난 2014년 직접 SNS를 통해 공개한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Let It Go) 커버송이 화제가 되면서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영상이 약 40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이슈를 모았고 그 해 3월에는 SBS'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8년간의 긴 연습생 시절을 끝내고 세상으로 나온 은가은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는 당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이 후 2014년 싱글앨범 'Late Bloomer'를 발매했고 올해에는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가능성을 입증받았다.
한편, 은가은은 싱글 앨범 '비 오는 이런 날에'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