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권업계와 IT업계가 협업을 하면서 증권업계에도 신개념 이색 주식투자가 흥행 하고 있다. 자동으로 종목 선정 및 매수매도, 자동보유선 기능 등 증권업계 전반에 안전한 수익을 줄 수 있는 상품들이 줄이어 출시되고 있다. 이러한 상품 중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특허출원 되어 TV까지 방영된 "역상검색기" 라는 프로그램이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역상검색기"는 과거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총40호가 까지 보여주는 전세계 유일무이한 단일 특허 출원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역상이라는 호가단위 분석이 제공되고 종목관련 재료도 열람 할 수 있어 개인투자자에게 최적화된 증권서비스이다.
또한 직접세력을 운영했던 대표전문가의 경험을 토대로 매수강도와 체결강도 등을 세력매매 패턴에 맞도록 특정 로직을 설계한 역상 스펙트럼이 제공된다. 이에 위너스톡 프로그램 개발사는 "세력들의 움직임을 통해 수급의 원리와 맥점 타이밍을 잡아내는 기술로 특허출원 했으며 시장을 이기는 매매를 할수있다"며 자부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위너스톡에서 개발하여 특허출원까지 진행했으며 증권가에서 사용 안하는 사람이 없다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거기에 더해 상승 유력종목을 자동 발굴하는 "급등주검색기"를 누구나 사용할수 있도록 전국 무료 배포중 이라며 우선 무료 시스템부터 사용하길 권장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SNS에 "지금 무료 다운받아보겠다","모바일도 편하네" "자동매매라 조사 들어갈까 무섭다" 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케이팝 대표 행사인 '드림콘서트 2026'이 중국 거대 방송사 중 하나인 후난위성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란 소식이 전해지자 엔터주가 들썩이고 있다. 케이팝 공연에 중국 사업자들의 참여가 본격화한 만큼 내년 중 현지 케이팝 공연 재개를 기대해 볼 만하다는 게 증권가 분석이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엠은 전날 대비 9000원(7.58%) 오른 12만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디어유(6.57%)와 하이브(5.02%), 와이지엔터테이먼트(4.25%), JYP Ent.(3.14%), 큐브엔터(2.45%) 등도 상승했다.'드림콘서트 2026'이 생중계로 중국 후난위성TV를 통해 방송될 거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엔터테인먼트 업종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케이팝 대형 공연 실황이 정식으로 중국 대형 방송사를 통해 송출되는 건 이례적이다.특히 이번에는 주최 측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KEPA)와 함께, 중국의 창사통구문화유한회사가 공동 주최자로 나선다는 점이 주목을 끌었다. 단순히 중국 본토에 공연을 중계하는 것을 넘어, 주최 단계에서부터 중국 사업자가 공동 진행하는 형태다.증권가는 중국 내 케이팝 공연 재개 가능성이 더 커졌다고 내다봤다.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K팝 공연에 중국 사업자의 참여가 본격화한 만큼 내년 중 현지에서 케이팝 공연이 다시 시작될 거란 기대감이 높아졌다"며 "중국 정부의 정책 전반에서 소비 진작을 위해 '공연 콘텐츠'를 활용하려는 의지가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케이팝 공연은 최선의 선택지 중 하나"라고 밝혔다.그는 "케이팝 공연은 팬덤 수요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대체로 매진율이 높고 수요가 탄탄하다. 때문에 중국이 케이팝 공연을 오랜 기
이차전지 소재 기업 엔켐이 글로벌 배터리 제조 1위기업인 중국 CATL과 대규모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23일 장마감 후 밝혔다. 엔켐 주가는 애프터마켓에서 급등하고 있다. 23일 오후 6시40분 넥스트레이드 애프터마켓에서 코스닥 상장사 엔켐은 16.01% 오른 7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규장에서 1.74% 상승세에 그쳤던 것을 고려하면 정규장 장마감 이후 주가가 확 올랐다. 엔켐은 이날 이사회에서 CATL에 대한 전해액 공급 계약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오는 24일 계약서에 서명한다. 엔켐은 CATL에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연평균 6만t, 총 35만t 규모 전해액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계약 규모가 현 시세 기준 약 1조5000억원에 이른다고 했다. 지난해 엔켐 연결매출의 네 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엔켐은 "단일 고객 기준으로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 계약"이라고 했다. CATL의 세계 전기차(EV) 배터리 시장 점유율은 약 38%에 달한다. 엔켐은 "이번 계약은 전해액을 한국과 해외 생산기지에서 생산·공급하는 구조"라며 "계약에 따른 매출은 엔켐의 한국법인과 해외법인에서 발생해 (별도가 아니라) 연결 기준 매출로 인식된다"고 했다. CATL에 대한 전해액 공급은 내년 2분기 이후 본격화할 예정이다. 엔켐은 이날 중국 소재기업 스다이스캉(时代思康) 신소재를 599억원에 인수한다고도 공시했다. 출자 후 지분율은 100%가 된다. 스다이스캉은 CATL 등에 배터리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한국투자증권이 선보인 국내 최초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이 출시 4일 만에 1조원 넘게 판매되면서 모집을 완료했다.이번 '한국투자 IMA S1' 상품은 지난 18일 판매를 시작해 23일까지 4영업일간 총 1조59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한국투자증권은 모집액 1조원을 달성하면서 이날 온라인 판매를 조기 마감했다. 2년 만기의 폐쇄형 구조로,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며 1인당 투자 한도는 없다. 이번 모집액 가운데 개인 고객 자금 비중이 80% 이상으로, 전체 가입 계좌 수는 2만990좌다.IMA는 증권사가 원금 지급 의무를 지는 대신 고객 예탁금을 기업 금융 관련 자산(70% 이상) 등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금융 상품이다. 증권사가 망하지 않는 한 원금이 보장되고 기준 수익률은 연 4%로 설계됐다. 원금 보장과 고수익 장점이 고루 부각되기 때문에 증권사가 소매(리테일) 채널을 통해 투자 자금을 쉽게 모을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개인 투자자 중심의 가입이 두드러졌다는 게 한국투자증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향후 고객군·만기·위험 수준별로 다양한 IMA 상품을 단계적으로 확대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국투자증권의 IMA 상품 운용 자산은 비교적 안정적인 기업금융 자산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일반 개인투자자들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웠던 비상장·사모 영역의 대체투자 자산에도 분산 투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도에 따른 모험자본 공급 의무도 충실히 이행한다는 방침이다.한국투자증권은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지난달 당국으로부터 국내 첫 IMA 사업자로 지정됐다.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