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총 1천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합니다.



SK건설은 오는 24일 2년물 300억원, 3년물 700억원 등 1천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했습니다.



회사채 발행에 앞서 오는 17일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합니다.



공모금리는 한국자산, 키스채권 등 민간신용평가 4개사가 평가한 SK건설 금리에 0.5% 안팎의 가산금리가 더해질 전망입니다.



이번 회사채 발행은 지난 12일 만기가 도래한 1천5백억원 규모의 회사채 가운데 일부를 차환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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