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은 오는 31일부터 열흘간 서울에서 전국 3대 해수욕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매년 여름휴가철 진행하는 무료 셔틀버스 운행 서비스는 해수욕장을 찾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로, 올해에는 서울에서 대천, 경포대, 해운대 등 3대 해수욕정은 물론 무창포, 주문진,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



출발 및 도착 장소는 편의에 따라 아주캐피탈 본사가 위치한 강남역과 광화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누구나 가능하고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신청방법은 아주캐피탈 블로그(blog.ajucapital.co.kr/1520)에 접속 후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원하는 출발?복귀 날짜와 출발?도착 장소를 고르면 됩니다.



신청자 본인을 포함해 총 4명까지 한번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발송되는 안내문자에 따라 1인 1만원의 예약금을 입금하면 예약이 최종 완료됩니다.



예약금은 버스 탑승 시 전액 현장에서 환급해 주고 해수욕장으로 향하는 버스에 탑승한 모든 고객에게는 방수팩과 비치발리볼, 부채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합니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고객들이 이동수단이나 교통비 등 일련의 부담없이 휴가를 즐기다 오실 수 있게 마련한 이벤트”라며 “버스 전용 차로를 타고 막힘없이(다이렉트하게) 다녀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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