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 코리아가 지프 체로키의 첫 스페셜 에디션인 ‘지프 체로키 블랙 에디션’을 출시했습니다.



지프 체로키 블랙 에디션은 체로키 론지튜드 2.0 AWD 모델을 기반으로 차량 외부 전반에 블랙 색상을 적용했으며, 국내에는 17대만 한정 판매됩니다.



가격은 4천93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기존 모델에서 크롬을 적용해 포인트를 줬던 전면 7-슬롯 그릴 서라운딩, 하단 범퍼 공기흡입구 프레임, 루프 레일, 사이드 윈도우 프레임 등에 블랙 색상이 적용됩니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5.7kg·m, 복합 연비 14.0km/ℓ의 2.0L 터보 에코디젤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습니다.



알파 로메오 플랫폼 기반의 CUS-Wide 플랫폼을 통해 세단에 필적하는 온로드 주행 성능과 핸들링, 향상된 소음 및 진동 수준, 탁월한 안정감, 높은 내구성 역시 체로키 블랙 에디션의 장점이라고 FCA 코리아는 설명했습니다.



또한, 한국어 음성 인식 기능이 있는 8.4인치 터치스크린 유커넥트 멀티미디어 커맨드 센터와 10-스피커 12채널 506W의 알파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Qi 케이스식 무선 충전 패드, 전방 코너링 안개등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외기 온도 연계형 리모트 스타트 기능의 엔터앤고 스마트키 시스템, 결빙 방지 오토 와이퍼,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통합 한국어 음성 명령 블루투스 무선 핸즈프리 기능, 순정 한국형 3D 내비게이션 등 편의 사양도 기본 장착됩니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올 블랙으로 변신한 체로키 블랙 에디션은 보다 특별한 디자인과 더욱 고급스럽고 강렬한 존재감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스페셜 에디션”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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