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영화 ‘암살’ 관람객 수에 따라 최고 연 1.7%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시네마정기예금 암살’을 이달 31일까지 판매한다.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기본금리는 연 1.50%이다. 여기에 영화 관람객이 100만명을 넘으면 0.05%포인트, 300만명을 넘으면 0.1%포인트, 600만명을 넘으면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준다. 영화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설작전을 다룬 액션영화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